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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 (강문호 원로목사)

하나님이 뽑은 사람(계 11;1-14. 2018.10.14)
2018-09-23 09:24:49
강문호
조회수   1585

 


하나님이 뽑은 사람


 


11;1-14.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역사를 끌어가시는 비밀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 그 때마다 그 시대를 위하여 뽑아서 특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농사도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김 수명 목사님이 경영하는 농장에 가보았습니다. 수수 한 알을 심었는 데 3000개 알이 달린 수수 이삭이 피어났습니다. 내년에는 이 한 송이만 남겨도 농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수수 이삭을 내년에 심으려고 뽑아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뽑은 사람, 노아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후 지구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셨습니다. 그래서 홍수로 세상을 멸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뽑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뽑은 사람


지구상에 수많은 가정중에 노아 때문에 노아 가정 8식구만 뽑아서 남기셨습니다. 노아 가정이 씨가 되어 온 세상은 다시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노아의 후손입니다.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이 뽑은 사람


이스라엘은 조그만 나라입니다. 그 위에 강대국 엣바알이 있었습니다. 바알 신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농경신입니다. 농업국가였기에 농업의 신 바알을 섬겼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아합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아합왕은 북쪽 엣바알 왕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였습니다. 일종의 평화조약이었습니다. 이세벨은 이스라엘로 시집을 오면서 바알 신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전역에 바알 신당을 세웠습니다. 권력과 종교가 하나가 되어 갔습니다. 정교 일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모두 정치가에게 아부하느라고 바알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바알에 물들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엘리야를 뽑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뒤에 몰래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는 7,000명을 뽑아서 남겨 두셨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을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리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뽑아서 사용하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니엘 시대에 하나님이 뽑은 사람


다니엘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500년이 지나도록 안식년을 한번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70번가량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시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땅에 안식년 70년을 강제로 주었습니다. 그래서 70년 동안 포로로 살았습니다. 대하 36장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칼에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와 그의 자손이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리라.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칠십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대하 36;20-21)


 


여기에서 우리가 긴장하고 보아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칼에 살아 남은 자를.....”


 


이는 무시무시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사탄이 공격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탄을 알지만 사람의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제사장 나라로 사용하시려고 뽑으셨습니다. 그래서 초창기 선교는 모두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인종청소를 하려고 한 적인 역사상 많았습니다.


바로가 이스라엘에서 난 남자는 다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씨를 말리려는 것입니다.


헤롯왕도 두 살 이하 어린아이를 모두 죽였습니다.


히틀러도 600만명을 학살하였습니다. 히틀러의 가장 큰 실수는 유대인을 다 죽이지 않은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었습니다.


이같이 이스라엘을 없애려는 시도가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뽑아서 남기셨습니다. 이 말입니다.


 


칼에 살아 남은 자를.....”


 


그런데 마지막 때 하나님이 사용하실 제사장 민족은 확실히 우리 민족입니다. 지금 선교사가 세계에서 두 번째 많은 나라입니다. 앞으로 제일 많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미국보다 앞설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온 세계에 퍼져서 복음을 전할 민족이 우리 민족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민족을 말살하려는 사탄의 전략은 집요할 것입니다. 처절할 것입니다. 긴장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둘입니다.


하나는 공산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죄입니다.


공산주의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경계하여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여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 하면 하나님은 댓가를 치루게 하십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는 교훈입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에 백 밀러를 보는 것은 뒤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려는 것입니다.


지나온 역사를 보며 우리 민족은 지구상에 나라가운데 가장 몸조심하여야 할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사자굴속에 넣는 법이 공포되었습니다. 사자굴속에 들어갈 것을 각오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달랐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들어가 죽을 각오로 기도하였습니다. 그것도 예루살렘으로 난 창문을 열고, 그것도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였습니다. 몰래 밀실이나 골방에서 기도드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공개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뽑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특별하게 남겨 놓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농사를 지어도 10분의 1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10분의 8은 거두어 갔습니다. 그리고 10분의 1은 뽑아 놓으셨습니다. 씨앗이 아닙니다. 종자가 아닙니다. 나그네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양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뽑아 두시는 분이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 뽑아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끔 강대국의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이사야 시대에 그렇게 되었었고 스가랴 시대에도 포로가 되었었습니다.


 


이사야 시대 하나님이 뽑은 사람, 그루터기


이사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특별하게 뽑아 남겨놓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사람들을 그루터기라고 불렀습니다.



그 중에 10분의 1이 아직 남아 있을 지라도 이것은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 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6;13)


 


스가랴 시대에 하나님이 뽑은 사람,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


스가랴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갔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뽑아 놓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솔로몬이 많은 금을 사용하여 성전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런데 BC 586년 바벨론이 쳐들어 와서 그 성전을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모두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땅에는 병자, 노인 그리고 찌끄러기 같은 사람만 안 잡혀가고 남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날 힘이 없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을 뽑으셨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6;12)


 


하나님께서 뽑은 사람,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이스라엘을 회복시켰습니다. 거꾸로 말해도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뽑아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세례 요한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을 때였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와서 헤롯왕에게 왕이 어디에서 태어났는 지 물었습니다. 자기가 왕인 데 왕이 태어났다고 하니까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리고 두 살 이하 어린 아이를 모두 죽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두 분을 뽑으셨습니다.


그런 난리속에서 두 분만 살아났습니다. 한 분은 예수님이시고, 한 분은 세례 요한입니다. 두 분이 복음의 역사를 완성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광야의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다.”


예수님을 정확하게 알려준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시대에 두 분을 뽑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려고 예정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뽑은 사람 모세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민족을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번성시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서는 그렇게 번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7 족속이 살고 있는 속에서 항상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급을 부화장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 70명이 애급으로 들어갔습니다. 400년 살면서 200만명 가량이 되었습니다. 기하급수로 인구가 번성되었습니다. 400년 동안 3만배 인구증가가 된 기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살 때뿐이었습니다. 지금부터 400년 전에 우리 나라 인구는 순조 시대 500만 정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3만배 인구증가가 되었다면 우리 나라 인구는 1500억명이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 민족은 남북한 합쳐서 겨우 7천만입니다.


인구가 기하급수로 번성하자 애급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 인구 말살 정책으로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두 그렇게 하였습니다. 종들은 주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음뿐입니다. 그래서 모두 아들 낳으면 죽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뽑아둔 오직 한 아들이 모세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에서 400년 만에 해방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뽑아 두신 사람 모세때문이었습니다.


 


롯의 가정을 뽑아 두었으나.........


설교 준비를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롯에 대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로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 뽑아 두신 가족이 있었습니다. 롯의 가정 6식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크고 비밀한 것을 그의 종 선지자에게 가르쳐 주시고 행하시겠다고 아모스 37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중에 아브라함 하나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50명만 있으면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겠다고 동의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찾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온 동네를 다니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찾지 못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45명으로 줄였습니다. 없었습니다.


세 번째로 줄였습니다. 40명이었습니다. 역시였습니다.


네 번째는 30, 다섯 번째는 20명으로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은 10명으로 줄였습니다. 10명은 꼭 있을 줄 알았습니다. 자기와 생사고락을 같이 한 롯의 가정을 생각하였습니다. , 아내 그리고 두 딸 그러면 4명입니다. 두 딸이 약혼하였습니다. 아무렇게나 사위를 고르지 않았으리라 생각하였을 것같습니다. 그러면 두 명이 추가됩니다. 6명입니다. 두 사위의 아버지 어머니 4명을 추가하면 최소 10명은 되리라 생각하였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10명은 자신하였습니다. 그러나 10명도 찾지 못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실망하시고 아브라함도 더 이상 하나님께 조를 수가 없었습니다. 10명을 찾지 못 하였습니다. 결론을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 갔더라”(18;33)


 


실망하여 떠나시는 하나님!


절망하여 처절하게 돌아가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을 하나님이 쏟으셨습니다. 그 때 유일하게 뽑아둔 사람이 있습니다. 롯의 가정이었습니다. 뽑아둔 이유를 성경은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에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19;29)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다 불에 타 죽을 때에 롯의 가정만은 뽑아 내셨습니다. 그런데 롯이 예뻐서 뽑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이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러면 롯은 둘 중에 하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가던지 아니면 정신차리고 믿음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둘 다 아니었습니다. 두 사위는 유황불로 멸망된다는 소식을 듣고도 농담으로 여기고 아예 나오지 않았습니다. 롯의 아내는 뒤를 보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뒤를 보고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지구 역사상 서서 죽은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롯과 두 딸은 소알성으로 도망가서 큰 딸이 아버지 술에 취하게하고 동침하여 아들을 낳고, 두 번째 딸이 그렇게 하여 아들을 낳아 모압과 암몬 두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역사상 내내 두 민족은 이스라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자기 믿음으로 뽑힌 자가 되어야지 남의 믿음으로 뽑힌 자가 된 자의 비극을 잠 잘 때에 주님이 가르쳐 주셔서 벌떡 일어나서 정리하였습니다.


자기 믿음 자기가 지켜야 합니다.


 


휴거때 뽑힌 사람


예수님은 언제 모실 지 모르지만 꼭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성도는 하나님의 성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팔소리와 함께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때 신부된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따라 공중으로 휴거될 것입니다. 그 때 올라가지 못 하는 사람은 지옥으로 갈 사람입니다.


모두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일부러 이 땅에 뽑아 두고 휴거 못 되게 한 사람이 있다면 놀랍지 않습니까? 천국으로 가지 못 하게 하고, 이 땅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극심한 환란을 당하며 살게 뽑힌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두 증입니다. 다 하늘로 올라가는 두 사람만 남으라면 누가 남을 가요? 그러나 하나님은 휴거 후에 두 증인을 뽑아 남겨 두셨습니다.


 


요한 계시록은 7 , 7 나팔 그리고 7 대접으로 역사의 종말이 이루어질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7개 인이 하나 하나 열립니다. 그리고 7 나팔이 하나하나 불려집니다. 그리고 7 대접이 하나 하나 부어집니다. 그리고 역사는 끝납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하늘로 올리워 가는 휴거는 어느 때 이루어질 가요?


그 분명하 시기를 두 분에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한 분은 바울이고, 다른 한 분은 요한입니다.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역사상 마지막 나팔은 7번째 나팔입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 10장에서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10;7)


 


지구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 하늘로 휴거됩니다. 그리고 변화된 몸으로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늘로 못 올라가게 이 땅에 뽑아 둔 두 증인의 모습이 11장에 등장합니다. 그 영광에 날에 동참하지 못 하게 이 땅에 뽑아 두고 최고 고통을 당하게 하는 두 증인의 모습이 11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너희 둘은 올라가지 말고 나를 전하다 순교당하고 최악의 고통을 당하며 나의 증인이 되어 다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뽑아 둔 증인이 있습니다.


다 휴거되어도 뽑혔기에 올라가지 못 한 두 증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7년 대 환란중에 후 삼년반 421260일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전 3년반의 환란을 당합니다. 그리고 두 증인은 7년 환란을 다 당합니다.


 


두 증인의 옷


두 증인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11:3)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베옷은 특별한 사람이 입는 옷입니다.



(1) 애통할 때 입는 옷입니다.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37:33-34)


 


(2) 슬플 때 입는 옷입니다.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6:26)


 


(3) 항복할 때 입는 옷입니다.


그 신복들이 저에게 고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테두리를 머리에 이고 이스라엘 왕에게로 나아가면 저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왕상 20:31)


 


(4) 회개할 때 입는 옷입니다.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왕상 21:27)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휴거되지 못 한 이들을 위하여 애통하며 회개하라고 복음을 외치느 이들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두 증인의 권세


두 증인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할려고 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11:4-6)


 


하나님은 두 증인을 뽑으시고 두 증인을 하나님이 붙잡고 계셨습니다.


두 증인을 해하려고 하는 자는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를 삼켜 버렸습니다. 불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23:29)


 


두 증인을 해하려고 하면 죽었습니다. 두 증인이 기도하면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엘리야의 능력입니다. 물을 피로 변하게도 하였습니다. 모세의 능력입니다.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두 증인에게는 완벽한 능력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이들이 행한 능력이 엘리야와 모세와 같기에 두 증인을 모세와 엘리야하고 해석하는 이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따르는 증인 해석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6:18-19)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17-18)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 증인의 순교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11:7)


 


두 증인은 증언을 마치고 순교당합니다. 하나님은 사명이 끝나기까지는 데려가지 않으십니다. 탁 명환 교수님이 나에게 써주신 글이 있습니다.


사명자는 사명이 있는 한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사명을 마치시고 십자가에세 운명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무저갱은 마귀가 머므는 처소입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죽였습니다. 3년 반이 끝나면서 나타날 적그리스도입니다.



두 증인의 순교 장소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11:8)


 


큰 성 길입니다. 번화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처형될 것입니다. 그 성은 영적으로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합니다. 소돔은 겉으로는 살기 좋은 곳이지만 속은 음란과 죄가 우굴거리는 곳입니다. 애굽은 영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0년간 억압하던 곳입니다. 한 마디로 예수를 죽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를 죽이는 곳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 소돔입니다. 기독교인을 싫어하는 애굽입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곳이 이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두 증인이 비참하게 죽습니다.


 


두 증인이 순교당한 이후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11:9-10)


 


두 증인을 얼마나 이를 갈며 싫어 하였는 지 나타나 있습니다. 두 증인을 죽인 후 그들의 행동을 보면 압니다.


시체를 공개적으로 방치하였습니다. 장례를 치루지 못 하게 하였습니다. 중동지역은 지금이나 그 때나 같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날 장례를 치룹니다. 대통령이 죽어도 그 날 장례를 지냅니다. 그런데 3일 반 거리에 시체를 두었습니다. 이를 갈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면서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축하하였습니다. 앓던 이 빠진 격입니다.


 


두 증인을 죽인 이유도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두 증인은 바른 소리를 하였습니다.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죄를 지적하였습니다. 아픈 곳을 찔렀습니다. 지옥간다고 외쳤습니다. 심판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진리를 말했습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만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를 볼 때에 저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네냐"(왕상 18:17)


 


예수님도 당시 교권주의자들을 괴롭혔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23:33)


 


사탄은 바른 말 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진리를 미워합니다. 그래서 괴로워서 죽였습니다. 요즈음 동성 결혼법 통과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XX라는 사람이 쓴 시가 있습니다.


 


문턱을 넘어


 


종의 문턱을 넘어


동물과도 부부가 될수 있어.


이성의 문턱을 넘어


동성과도 부부가 될수 있어.


수의 문턱을 넘어


다수와도 부부가 될수 있어.


신체의 문턱을 넘어


남자도 여자가 될수 있고


여자도 남자가 될수 있어 .


고추는 잘라 구멍을 내고


가슴이나 자궁은 도려내면 돼.


성은 주어진 거라는 미신을 버려


이제 성은 선택하는 거라구.


지금은 sex가 아니라 gender 시대라구.


 


이런 현실속에서 바르게 말하면 죽이려고 합니다. 집중 공격을 합니다. 그래서 해야 합니다.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전 세계 뉴스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 알 것입니다. 세기적인 뉴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TV로 모든 것이 중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증인의 부활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11:11-13)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두 증인이 부활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기가 들어갔습니다. 창세기 2장에 아담과 하와에게 주었던 생기입니다. 생기가 생명입니다.


길거리에 시체를 놓아 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두 증인이 벌떡 일어나는 것을 보라고 그런 것입니다. 사탄은 승리속에서 그렇게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 것을 이용하셨습니다.


두 증인은 3일 반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같을 수가 없기에 조금 다릅니다. 예수님보다 조금 늦게 부활하였습니다.


두 증인이 살아나는 것을 본 이들이 크게 두려워 하였습니다.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큰 음성이란 모두 들었다는 말입니다.


이리로 올라오라.”


두 증인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모두가 공개적으로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10분의 1이 무너졌습니다. 지진에 죽은 자가 7천명이었습니다. 그 것을 본 이들이 두려워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 왔다는 말입니다.


 


두 증인은 하나님이 뽑아 둔 자중에 가장 놀라운 사람입니다. 지난 주간 주님이 이 진리를 알려주시면서 내게 물으셨습니다.


강 문호야!


다 하늘로 휴거될 때 너만 남아 두 증인처럼 순교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느냐?”


나는 빨리 대답하지 못 하였습니다. 조금 후 나는 조용히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모든 것을 주를 위하여 다 버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리고 울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내게 들렸습니다.


 


내가 너에게 그런 능력을 주고 있다.”



나도 조용히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다 휴거되어도 나를 뽑아 남겨 놓으십시오. 순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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